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바로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과장은 “남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급식 제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 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61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평일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아동급식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동들이 현장 대면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요리 심리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요리 심리치료 사업은 코로나 등으로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요리로 표현하며 심리적 지원을 하고, 만든 요리를 먹으며 힐링과 함께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소하, 차오름, 보리수)을 선정하여 아동 대상 프로그램 8회와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4회 등 총 12회를 진행한다. 지난 6월 12일 ‘자기마음을 표현하라’를 주제로 한 과일샐러드 만들기를 시작으로 주먹밥 만들기인 ‘자신감을 가져라’ 등 다양한 요리 주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아 요리 심리치료 강사는 “요리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남녀노소 접근이 쉬우며, 누구든 즐겁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재료를 다듬어 요리를 완성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는 이 모든 과정이 치료행위이며 이러한 과정 사이사이에 적절한 심리적인 기법들이 적용되어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요리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보듬고 치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협·농업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산학연 전문평가단을 통한 다단계 평가(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농기술 발달로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해 쌀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쌀 관련 유관 기관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내실화있는 논타작물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포천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는 9월 실무위원회인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7일 오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냉장냉동고의 관리상태 △급식시설 관리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에 노후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20교에 12억을 지원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 백영고등학교에 방문해 친환경 무상급식 체험도 진행하면서 현장 점검 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오전 11시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했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과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에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 교육지원사업의 개선사항이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급식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20여 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손질부터 삼계탕 조리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삼계탕 등 준비한 음식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자원과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함소아제약과 남양주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남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김미정 센터장과 함소아제약 장성희 개발본부 본부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상별 교육 관련 사업 지원 및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관련 홍보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미정 센터장은 “영유아의 발달과정에 맞춘 교육과 함께 함소아제약의 전문 식품 연구가 남양주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업체 가운데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식재료 제조·가공식품 업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공급에 가능한 우수한 식재료를 제조 및 가공하는 식품 업체 수는 제한이 없으나, 업체별 공급 가능 품목 수는 3개 이하로 제한한다. 신청자격은 김포시 소재 업체 가운데 식품위생법 및 식품산업진흥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영업신고를 필한 업체와 영업(또는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업체, 최근 2년간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나라장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부정당 및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을 받은 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오는 21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2021년부터 반기별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모집공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5번의 공개모집을 거쳐 농업회사법인 삼진코리아를 비롯한 관내 8개 업체가 선정 돼 25종의 품목을 김포시 관내 87개 조리교·원(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관내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는 2022년 기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일 여름철 식중독 위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간부 공무원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강수)과 급식담당자가 마송중앙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실의 환기설비,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급식시설·설비 청결관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더불어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보관과 식중독 비상 대책반 수립 여부, 담당자 임무 숙지 및 대처요령 등도 함께 확인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이강수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노후 급식기기 교체, 조리종사원 노동 절감화 기구, 자동화 기구 구입 등 예산을 6~7월에 걸쳐 83억 원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등이다. 남양주시 장래정 위생과장은“이번 모의 훈련은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빠른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앞으로도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식중독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김밥, 회, 냉면 접객 업소와 사회복지시설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