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숲 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10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소풍길은 쌍둥이길(의정부동), 산림욕길(낙양동), 명상의길(호원동), 행복길(신곡동) 등의 다소 완만한 4개 코스와 중랑천,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이다. 각 산책로에 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생태강좌와 관찰놀이, 랜드아트, 에코티어링(다양한 거점 놀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소풍길 탐방 및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부터 관내 8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남양주 궁집에서 임산부 힐링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평내동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조선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의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지은 집이다. 지난 6월 관람로 정비와 연못 조성 등 주변 정비를 마무리하여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태교 프로그램은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임산부들이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궁집 탐방, 궁중의 태교법, 다도 및 다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궁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은 숲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하면서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라며 “다른 임산부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줄 만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씩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출산교실과 연계해 진행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지난 2월 산후조리비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출력기(스마트 큐브)를 활용해 파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무인출력기는 현재 ▲힐스테이트 운정 ▲디에트로더퍼스트 ▲한빛마을 9단지 롯데캐슬 ▲엘크루가람마을 5단지 등 운정신도시 아파트 단지 4곳에 비치되어 있다. 시는 운정신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타 지역에서 새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무인출력기를 홍보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시민과 함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영상은 파주시 공식 유튜브 및 ‘임사장이 간다’ 유튜브에 9월부터 올라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은현면에 샛노란 해바라기가 방긋 얼굴을 내밀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은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신천에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은현면 선암리 21-2 일원에 위치한 ‘나릿물 힐링 꽃밭’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탁 트인 신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우수한 산책 명소로서의 경관을 갖추고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들은 신천이 마주 보이는 약 2,000평 규모의 휴경지에 해바라기씨를 뿌려 꽃밭을 가꿔왔다. 굽이쳐 흐르는 신천과 황금빛 해바라기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릿물 힐링 꽃밭’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 명소의 모습으로 은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일 면에 따르면 ‘나릿물 힐링 꽃밭’이 은현면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꽃밭을 조성하고 포토존 운영, 각종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선 은현면장은 “고된 삶에 지친 지역주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문화활동 ‘가을을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문화활동은 충주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을 방문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 어르신들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동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를 즐기는 등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굴이 너무 시원하고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철원군에서 청소년 26명과‘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매년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달아 성숙한 의정부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문화탐방은 ‘역사가 숨쉬는 철원군’을 주제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소이산,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을 탐방했다. 또 근대 철원 시가지를 견학하고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의 레프팅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소이산 정상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에 탑승해 철원군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감상했다. 이지현 회장은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탐방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함께 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능형 농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농촌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아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부터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지능형 농장’에서 견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모양의 열매들이 가득한 텃밭 산책 ▲말하는 식물과 대화하기 ▲옥수수와 땅콩의 뿌리 관찰 ▲다양한 농기계 등의 여러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파주시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종류의 콩 이야기를 들려주며 평화농장(장단면 거곡리)에서 생산한 장단콩으로 만든 잼을 시식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뱀 모양 오이, 하얀색 가지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한 작물 보고 만지고, 농기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라며,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 어린이들이 농업과 우리 농산물에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협동조합,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제부도 나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동윤)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어르신 16명과 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4명이 짝을 이뤄 힐링 여행에 나섰다. 제부도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긴 후 케이블카 탑승 및 색소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무더운 여름내 지쳤던 시간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정말 기분이 상쾌하다”며 “처음에는 참여를 망설였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다음 만남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윤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태종 호계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호계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33명이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수원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센터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용평리조트 안에서 사계절 썰매·루지를 타고, 뮤지엄 딥다이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일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무협약 주체인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협약 내용은 △DMZ평화관광 지원△임진각곤돌라 이용지원△납북자기념관 관람 지원 및 안내 △교통약자이동 차량 지원△프로그램 인솔 안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조로 이루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계층에게 관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행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휠체어 이용객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전동구 충전과 타이어 공기주입기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임진각 관광지 뿐 아니라 마장호수 등 파주시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시민 모두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려면 먼저 장애인, 노약자 계층의 관광환경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