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9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캠핑장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맞춤랜드 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 △캠핑간식 △별자리체험 △박두진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학생 가족들에게 글랭핑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일 중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김포아카데미’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김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내 체험처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120여명의 교원이 ‘김포 교사가 꼭 알아야 할 김포 이야기’ 특강을 시작으로 회차마다 김포 지역 생태환경 체험처(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김포 평화문화관 등)를 탐방했다.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김포 마을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 연수 프로그램은 △제일영농 벼꽃농부(인절미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햇살가득 버섯농장(오색감성체험), △태산가족공원(목공예체험)을 방문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김포 전입 새내기인데 김포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김포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시와 협력하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3일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3자 간(김포시-한국여행업협회-김포문화재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여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통하여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사업에 대한 국내외 단체들과의 연계 협조 플랫폼의 역할과 함께 관광 업무에 필요한 조사, 연구, 홍보, 통계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김포가 이번 협약으로 경기 서·북부 지역 대한민국문화도시 거점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정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장남면은 2일 호로고루에서 연천 구석구석 여행사, 백학dmz마을 여행사, 박종근과 함께하는 dmz평화이야기와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및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남면과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통일바라기 축제 및 장남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여행사와 협력해 작년 축제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많은 먹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통일바라기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남면 주민자치위원는 호로고루 일원에서 해바라기 모종 50,000본을 이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해바라기 모종 파종을 한 후 약 20여일만이다. 20여일 동안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온 해바라기 모종은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빛내기 위해 호로고루 일원에 자리했다. 유택종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비로 해바라기씨가 싹을 틔울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우려와 달리 세상을 향해 힘차게 싹을 틔워주어 오늘 이 자리에서 호로고루에 심기를 진행 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 4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부터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이 1일 3천 명으로 정상궤도를 되찾으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 방문객 수는 2022년 7월 1만 2,450명(외국인 5,545명)이며, 2023년 7월 3만 5,346명(외국인 2만 4,373명)이다. 그중 전년 대비 440% 높아진 외국 방문객 증가세가 주목을 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는 흥미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주는 안보 견학지로, 더할 나위 없는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2023년 1월 개시한 인천공항 환승투어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총 10개의 노선이 있다. 파주노선은 ▲디엠제트(DMZ) 노선(제3땅굴, 도라전망대/ 매주 목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독개다리/ 매주 수·금·토·일요일)이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계 평화 중심, 파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폭염속에서도 김포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1일 박 국장과 관광진흥과장, 사업담당 팀장 등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부래도 등을 찾아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국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 달 24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각종 미디어콘텐츠 등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구성해 향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 외에도 평화의 길 이용자들의 쉼터인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걷기 프로그램 운영, 부래도 관광자원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도 주문했다. 대곶면 신안리에 소재한 무인도인 부래도는 현재 거더교와 진입광장, 내부데크 등 조성을 통해 관광지로 개발중이다. 총사업비는 170억원이며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비 확보가 필요해 시는 현재 관계부처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다. 박 국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7월 28일 청소년들과 함께 자금동 자매결연지인 화천군 하남면 일대에서 안보·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목재문화와 케이블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화천군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목재를 활용한 DIY 목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 해설사와 함께 민간인 통제구역에 있는 전망대를 방문했다. 한국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금성전투가 벌어진 고지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평화의 댐은 물론 이북 지역까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멀리 놀러가지도 못하고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 기회도 별로 없었는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케이블카를 타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개의향나무숲’ 맨발 걷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8월 1일 -- ‘노는법’의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지리산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을 통해 부부동반 갱년기 치유에 적합한 ‘피트니스다이닝’을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갱년기 치유 맨발 걷기 웰니스 여행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 첫 번째는 너른 마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정원 어느 곳에서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마음에 쉼을 가질 수 있는 ‘차 한잔의 힐링타임’이다. 두 번째는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맨발 걷기다. 촘촘히 숲을 이룬 천 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와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 협력 ▲군포철쭉축제 등 주요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 ▲잠재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적극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2023 경기관광축제 지정으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진 ‘군포철쭉축제’를 한국관광공사와의 유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표 봄꽃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특색 있는 계절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평택여행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7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유행은 소확행의 가치를 일깨우는 로컬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유명 여행지보다는 세월의 더께가 쌓인 레트로(Retro) 공간 탐방을 통해 그 지역의 속살을 깊이 들여다보는 관광이 대세가 됐다. 이에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감성을 찾고 있는 관광객 10팀을 공모하여 평택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코스(안정리 로데오, 공간 미학, 신리 쌀면 등)로 스치듯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많이 웃고,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액자로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우진 씨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받았다”라며 “평택에서 태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스냅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