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30일 영등포 소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은 지난 4월 부문별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으나 당시 국내 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 4개월여 만인 이달이 돼서야 개최됐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 및 한국관광협동조합,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여한 김포시는 ‘여행사 인센티브제’ 등의 노력으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강소형 관광지 선정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수도권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존의 관광지를 적극 활용해 하동천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아라마리나 크루즈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라베니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심축제 개최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 심사위원 개별심사를 거쳐 합산한 점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광명시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가칭 ‘광명시 올레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올레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보유한 녹지, 수변, 문화, 역사 자원 등을 연계한 보행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동서를 흐르는 안양천과 목감천의 수변 보행길과 시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녹지축,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북쪽의 도심형 먹거리 보행길, KTX광명역과 새빛공원,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도심형 보행축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 광명동굴, 영회원, 이원익선생묘, 광명누리길, 오리문화제, 농악대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보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거점을 올레길 곳곳에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위해 보행친화적으로 가로환경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수변, 도심 등 길 특성에 맞춰 캠핑, 별자리, 탐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잠재력을 발견·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3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1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귀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역사적인 유물들을 직접 접하고 배움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고양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에서 체육활동이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장상진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항상 녹양동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녹양동 문화탐방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파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9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방문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 여행지 9곳을 소개한다. 예술인이 완성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눈을 돌리는 모든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예술인 스튜디오, 북카페, 공연장, 테마파크 등 121개의 문화예술 공간과 ▲식당, 카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79개의 상업 공간 ▲갈대광장, 무장애산책로 노을숲길,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커뮤니티 하우스’가 있는 휴식공간이 모여있다. 2023년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헤이리 판 페스티발’도 9월 16~24일 갈대광장에서 개최한다. 각종 공연과 예술체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공간별 입장료 등은 헤이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방형 수장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민속유물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 같이 돌자 성남시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어 용지에 지도로 표시된 16곳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서 확인 도장을 찍으면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도장 1개를 찍을 때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씩 확대한다. 도장 5개를 찍으면 도서관 가방을 주고, 16개를 모두 찍으면 선착순 300명에 커피 1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도장 찍기 여행 외에도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10월 13일 가족 백일장, 독서 공감 슬로건 공모 행사를, 중원도서관은 같은 기간 독후 감상화 대회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이낙준 웹소설 작가 초청 특강을 연다. 중앙도서관 내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에선 오는 9월 23일 ‘제1회 독서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 중원도서관은 마술쇼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 24. ~ 8. 25.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주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역사문화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국관광공사 청소년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예산 및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1박 2일 캠프 기간 동안 한옥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했으며, 한복체험과 더불어 경기전에서의 역사 문화 해설을 통해 역사 의식을 고양했다. 또한 한국 전통 소원 팔찌 만들기,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한옥마을 자유관람,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캠프에 참여한 추OO(19) 청소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해보는 경험을 센터에서 해볼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며 ‘수업에서만 듣던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는 경험이 뜻깊었으며 친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의 관광산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여수시 관광과 직원 등과 지역 특화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시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을 전해 듣고, 용인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여수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도시가치 향상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31일에 어르신 친화공연 '만수무강하십SHOW'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5대 영역 9대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도 이와 뜻을 같이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배우 최준용을 필두로 개그맨 김경진, 양현, 정민규, 신동수, 가수 연예진, 이지요, 울랄라 걸즈, 서커스 듀오가 출연하는 '만수무강하십SHOW'는 신나는 트로트 무대와 개그 공연, 서커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TV로 보던 배우, 개그맨, 가수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기시며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 정책에 맞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르신들이 흥이 나는 도시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25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 문화ㆍ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년간 축적해 온 출판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도시로 재탄생하고, 도시재생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차원에서 도시 단위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자 손성익 의원을 비롯해 윤희정, 목진혁, 박은주, 박대성, 이정은, 최창호, 최유각 의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파주국제 Book & Art 페스티벌’에 따른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2022년 실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 조사'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에서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 바로 출판산업이며 사업체, 종사자, 부가가치액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대형출판사 몇은 불편한 교통으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서울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출판단지가 겪는 어려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장흥테마기획 4번째로 지난 26일 갤러리홀에서 '송암스페이스센터와 함께하는 아트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장흥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색소폰 공연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무초와 회전의자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한쪽에는 백성연 화백의 미술품을 전시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한 그리기 시연은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이정훈 마임이스트와 함께한 마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34명의 연주자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홍대길 송암스페이스센터 대표를 포함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대길 대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장흥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공연을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차 공연은 오는 9월 16일 천생연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