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식품 소비 트렌드 변경으로 인하여 배달 식품 및 식품 이물 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기획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으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2022년 미점검 업소 59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취급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여부 ▲직접 배달하는 경우, 배달원·배달함 위생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위생사각지대에 있는 배달음식점 조리시설의 위생·청결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26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접근성과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에서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2회 이상 방문 컨설팅 및 개선 방안,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 절차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여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위생등급제 지정에 관심이 있어도 지정요건이 까다로워 선뜻 접근하지 못했던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천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 포함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 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멋있는 포천대표 우수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크라테스의 밥상'을 지난 12일부터 5주차 과정으로 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밥상'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아이와 주양육자의 기질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식행동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부모참여형 교육이다. 관내 등록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식행동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교육 전 어린이 영양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기질에 근거한 식행동 평가도구(DST; Dietary Screening Test, DBT; Dietary Behavior Test)와 한국 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NQ; Nutrition Quotient)’를 활용하여 식행동 유형별 원인을 분석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5단계(1차 기질을 알면 보인다, 2차 동화로 만나는 편식, 3차 오감활용 미각 자극 체험, 4차 심장이 콩닥콩닥, 5차 먹을만두 하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 참여형 강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편식 원인 식품으로 꼽히는 버섯, 브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부도 내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지역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단하고 급식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위생점검 ▲오염 가능성 진단 ▲조리설비․기구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유진희 대부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는 355명(30건)으로 전년 동기 79명(4건) 대비 약 4.5배라며, 높은 기온 속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3월 식중독 의심 신고된 환자 355명으로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의 순이다. 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등이다. 식중독은 음식 섭취 후 구토와 설사 복통의 증상이 있으며,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3~5일 지속되면 식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균의 식품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자연환경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고 있으며 예방으로는 ▲음식 익혀서 먹기 ▲도마, 행주, 조리기구 살균 소독 ▲자주 손 씻기 등이 중요하다. 한편 최근 5년간 봄철 식중독 발병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33%, 살모넬라 26%, 퍼프리젠스 16% 등 순으로 주의가 요망된다. 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어린이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시군, 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중점 지도점검하고 도민 홍보, 식중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 “행복한 반(班)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 장조림, 무생채,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담아 계란, 쌀 4kg과 함께 맞춤형복지팀에서 선발한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반찬 배달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결식 예방을 돕고,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도 하여 혹시 모를 위기 발생 상황에 대해 사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우리동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반(班)상’은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앞으로 관내 시각장애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80명을 총 6회에 걸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센터 내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쓱싹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를 주제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3대 개선 과제인 손 씻기, 편식, 잔반 줄이기 중 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3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 구성 자전거 교구를 활용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품 자석을 스스로 붙여 보는 활동과 함께 폼클레이 교구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식품군을 알고, 골고루 먹기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소규모 급식소의 순회 방문 지도·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4월 20일 능길초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교육장을 포함하여 간부공무원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조리․배식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여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특히 노후 된 학교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선부고를 방문한 김태훈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고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상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 현장 밀착지원으로 학교단위 자율위생관리 역량 강화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별관에 마련된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검수일지 작성 방법’, ‘식품 표시사항 관리 방법’, ‘유통기한 관리 방법’ 등 5가지 위생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장에서 체험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리원의 위생·안전 지식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5월과 6월, 9월에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올해 교육에서는 작년에 개선이 필요했던 항목과 올해 추가된 중점관리항목을 교육하여 어린이 급식소에서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천43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수칙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