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이용하도록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방역 소독 안전교육과 동 자율방역반 방역 소독 장비 일제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과 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해충 방역 민간봉사단이다. 동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 소독과 유충구제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 보건소는 새마을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과 살충제 사용 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했다. 광명시는 새마을 자율방역반 활동 외에도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를 10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통해 위생 취약지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장기화하고 있다”며 “여름철부터 11월 초까지 취약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삶의 질, 사고 및 중독 등 192개 문항, 132개 산출지표로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지역에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사전에 표본가구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우편을 수령한 표본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제공해주신 조사내용을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는 지역 건강 발전에 큰 도움이 되니,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산림 치유’는 숲의 소리, 숲 내음, 음이온 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자연요법의 하나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오감체험하며 족욕, 천연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요가 및 명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소감 나누기 시간에 한 참가자는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자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0일 만안구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팀의 지원을 받아 흉부 촬영을 통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12년 연속 신규 환자 발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전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비중도 57.9%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만안구보건소는 연 1회 시행하는 국가 무료 결핵 검진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확대 적용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진을 통해 확인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별 여건에 따라 복약 관리,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무료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0일 곤지암읍 상오향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3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에 이어 3번째 지정이다. 곤지암읍 상오향리의 노인인구 비율은 29.2%로 광주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16.4%)보다 높고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교육, 치매에 대한 관심 재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이 지난 8일부터 가좌동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함께 5월 8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체조,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양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1:1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고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해빙기에서 하절기 동안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 개체 수 감시를 통해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자 방역취약지역에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 모기밀도조사 결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조직화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12개월로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05월 08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야외 별빛마루 에서 11:00~13:00까지 진행됐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 88명이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심뇌혈관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교육,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법 등 구강교육을 운영했으며,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검사와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혈압 수치가 높은 편인 학생들이 다수 있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관심있는 건강분야에 혈압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나 젊은층 대상으로의 혈압 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하반기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추가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진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