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0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명당홀에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활동 및 운동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은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회 차 프로그램은 ‘행복한 동행이란?’을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스카프를 이용한 체조, 인생 꽃 그림 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완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성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5월부터 7월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불을 직접 가져다가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두 가구에 장수어르신 기념품을 전달했다. 곡선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이복례 할머니로, 곡선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은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따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달됐다. “뜻깊은 방문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른 선물은 99세의 고석규 할아버지 댁에 전달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뵈니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 같이 정겹고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곡선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 및 사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가지볶음, 마늘종볶음)과 영양 가득한 소고기뭇국을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 가득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3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71우정회는 호매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71우정회는 71년생들로 이루어진 수원시 지역 소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 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호매실동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하면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여 아동이 필요했던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는 71우정회에서 매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정 71우정회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원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71우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명의 유래가 된 매화나무가 있는 매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남녀노소 주민들이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며 만드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6회를 맞이한 호매실 매화축제가 앞으로도 매해 개최되어 호매실동의 명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구·동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동 소재 권선꿈에그린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해당 아파트 내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파봉하며 음식물, 재활용품(종이, 비닐, 플라스틱, 캔)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홍보자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파트 내 게시판에 홍보자료를 게재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관내 12개 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12일 중보들공원풋살장과 여기산·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풋살 동호회원 250명과 테니스 동호회원 16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대회는 경쟁이나 순위보다도 참가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선거 및 그간 현안업무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공직자들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씩 총 2기 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새별오름‧올레길 트레킹 △ 송악산 등산 △ 아르떼뮤지엄 관람 △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신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일상으로 복귀해 에너지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세 번째로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한 관내 키플리 베이커리를 방문해 ‘착한 이웃’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에서 기부된 물품들을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에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