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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본부장 및 대외협력관 취임

분야별 전문가 영입으로 도약의 기회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은 18일 이일우 문화본부장과 신영민 예술본부장 그리고 곽종규 대외협력관이 임용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본부장과 대외협력관은 지난 1월부터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고 임기는 2년이다.

 

이일우 문화본부장은 광고홍보학 박사로 고용노동부 서기관, 금강기획 부장, 인공지능 기반 에프원소프트 상무이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은 물론 국가의 정책 소통 및 캠페인 등 날 선 기획력과 튼튼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영역을 두루 경험한 중견 홍보기획 전문가다.

 

또한 신영민 예술본부장은 고양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장, 종로문화재단 부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재단 업무에 정통하며 예술행정과 문화정책, 공연, 축제, 예술교육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현장 전문가다.

 

곽종규 대외협력관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로 김포신문 편집국장, 경기매일 제2사회부장, 김포저널 대표를 지낸 언론전문가로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중심의 팀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문화공간과 기능 중심의 업무로 재정비하며 미래지향의 새 출발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김포문화재단은 조직의 안정 기반 위에 문화예술 추진방향과 비전을 확립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 등장에 따른 로컬 문화권 확장, 지역 내 문화주체 간 협력 강화, 폭넓은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대내·외 적극 소통 등을 추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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