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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이수정, 의료개혁 “환자 입장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조속한 해결 기대”

-정부·여당 현장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연기

▲이수정, “환자입장 고려한 조속한 해결 기대, 아동병원설치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4일 정부·여당은 26일로 예정한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연기하고, 의사단체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정부와 의사단체 양측 간 중재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입장이 최우선”이라며, “정해진 수술 등이 미뤄져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해결안 도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구 아주대학교병원은 남부권역 거점 종합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의대 정원이 20년 째 40명에 불과해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의정협의체를 통해 대화는 이어가되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확실한 증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아동전문병원신설 공약에 대해 “영통 지역은 2023년 기준 평균연령이 38.7세로 젊고, 수원시 14세 미만 어린이가 약 14만명으로 수원 전체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아이도 많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많다”라며, “주민들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문제는 바로 병원인데, 야간에 진료 가능한 아동청소년병원은 1곳 정도 밖에 없으며 그 마저도 지역 ‘의원’이라 긴급한 수요에 대응하기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저도 둘째 아이가 폐렴에 걸려 유학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귀국해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안다. 아동전문병원을 설치하겠다”라며 “2024년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 현황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는 2개소에 불과한데, 의료법인을 유치하되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지정을 이끌어낼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월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명예교수이자 경기도의료원장을 역임한 배기수교수와 아동전문병원의 필요성 및 설치 등 현안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고 아동전문병원 설치에 관한 공약을 낸 바 있다. 이 후보 공약과 같이 지역 내 아동전문병원이 설립된다면 아동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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