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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BAC Music Society 성황리 개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및 수도권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예술 아카데미‘BAC Music Society’ 제1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BAC Music Society(이하 BMS)’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구성된 전문적인 렉처 콘서트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문화와 예술을 경영의 핵심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는 “부천의 문화예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가 등 각계각층 리더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비즈니스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MS 1회차 클래스에서는 ‘센티멘털 러시아’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조희창,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임현진이 함께했으며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그려내는 서정미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강력한 에너지까지 ‘얼음 속의 불꽃’과도 같은 러시아 음악을 만나보았다.

 

6월 26일에 예정된 BMS 2회차에서는 ‘여름날의 환상곡’이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조희창, 플루티스트 이예린,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출연하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향후 부천아트센터는 문화예술에 후원의 뜻이 있는 BMS 수강자들을 통하여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전한 문화 기부 나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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