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해 12월 31일 승리태권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63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승리태권도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재원 중인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함께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라면 기부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승리태권도 정원용 관장은 “매년 라면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승리태권도 학생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기부해 준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