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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 내 ‘독서쉼터’ 개관

2천 여명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학업 적응 및 사회정착에 기여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통진읍 상호문화교류센터 내에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독서쉼터를 14일 개관했다.

 

약 2천여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는 이들의 안정적 학업 적응과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에 주목해, 지난해 10월 통진읍 구청사를 리모델링한 상호교류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이번에 이주배경청소년 독서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호문화교류센터 1~2층에 위치한 이주배경청소년 독서쉼터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이용된다. 현재 한국어 도서는 물론, 주요 국가의 언어로 된 이중언어 도서, 문화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등 총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연 내 총 2천500권으로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를 거점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 및 주요 교과목(수학, 영어) 교육 △4개국 이중언어 교육 △축구, 미술, K-POP 댄스 등 특기 활동 지원 △심리상담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그룹 수업 또는 1:1 맞춤형 수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통지서를 발급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등,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3월말 기준 김포시에는 약 2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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