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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광명시립합창단 하반기‘정원음악회’개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회 공연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광명시립합창단 하반기 정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반기 정원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음악회는 신규 아파트 단지와 시청 잔디광장 등 시민의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다시 한번 다채로운 선율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40분,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두 번째 공연은 10월 22일 낮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우천 시에는 10월 23일로 연기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5일 오후 3시 트리우스 광명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합창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 팝, 뮤지컬,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지며,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합창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정원음악회가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창단된 광명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로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정서 함양과 지역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광명의 대표적인 문화 홍보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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