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을을 맞아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존, ▲북크닉 존, ▲아트북 만들기, ▲삐에로 풍선아트, ▲사진찍기 이벤트, ▲ 펫티켓 캠페인과 강연까지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가족 벼룩시장’ 존이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