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 결과발표 공연인 '우리의 마음 블루'를 끝으로 6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14명을 선발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회차의 노래, 연기, 안무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29.(토)에 결과 발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우리의 마음 블루'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킨 공연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진짜 이야기를 독립되어 있는 두 개의 에피소드를 한데 묶은 옴니버스 형태로 담은 작품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는 단순히 공연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향후 예술적 꿈을 실현하는 성장의 무대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