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면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수상스키 강습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서운면 청룡호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은 서운면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수상스키라는 다소 생소한 종목을 통해 생활체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서운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강습은 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된다. 강습료는 무료다. 모집 마감은 5월 2일까지며, 접수는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운면 주민을 1순위로 우선 모집하고, 결원이 발생할 경우 안성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을 통해 서운면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청룡호수에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은 “가까운 청룡호수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장비 교체 지원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보건·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매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놀이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가족 단위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19일 오후 2시에 이선미 작가의 『진짜 내 소원』, 이정록 작가의 『달팽이 학교』 책을 함께 읽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알아가며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신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팀으로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5000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신분당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일 첫차부터 성남시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 및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번, 303번, 333번, 343번, 345번, 422번, 440번, 452번, 3420번, 4425번, 4432번)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는 타 시(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 역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착한업소에 착함을 더했다. 제281회 임시회 회기 중(4. 8.~4. 17.)인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점심시간에 군포시 착한가격업소인 중화요리 전문점 미향을 직접 방문해 식사하며,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운영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우천 예결위원장은 “미향은 현재 아케이드 공사가 시행되는 산본전통시장 외부 구간에 있어 영업에 어려움이 크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주는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향을 비롯한 착한가격업소 제도와 현황이 다시 주목받고, 더 많은 사람이 착한가격업소를 찾기 바란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김귀근 의장은 “올해 1월 기준 군포시 착한가격업소는 35개소인데, 의원들이 개별로 시민들에게 이용을 권유하고 있지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부담 없는 비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시의회는 이날 오는 8월 완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동에서 소재한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재생 촉진자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총회·공청회·공론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3명의 수료생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 받은 뒤 소모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연과 회고를 통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외부 전문가’가 아닌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행될 공감 토크 콘서트, 소모임 운영 활동 등을 통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주체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초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80여 명 중 선정된 5인의 작가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시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2시에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 공동체 상영과 박봉남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 문의는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과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손끝으로 그리는 여름, 파자마 만들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면으로 만든 파자마 원단에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도안을 선택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됐고, 직접 입으실 파자마를 만들어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올해 여름은 직접 만든 파자마를 입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리저리 도안을 고르며 즐겁게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얼갈이 된장국, 갓김치, 고추장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영남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여성리더회는 기억공간 ‘잇-다’에 있는 손바닥정원에 붓꽃과 제라리움을 보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