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부천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당당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보여줄 진정성 있는 도전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36명의 선수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3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원 17명을 포함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히며 응급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교육은 △강사 및 프로그램 소개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인증샷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공익활동의 거점이 될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거점 공간으로,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기반 조성 및 지원을 강화하고 공익활동 관계망(네트워크) 및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시는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의 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이 공간을 공익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대관한다. 센터 시설은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로 구성돼있으며, 안양시 온라인 통합예약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 첫째·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7월 정식 개소 후에는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6일부터 7월까지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톡톡! 마음을 여는’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맞춤형 회복적 지원’ 중심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기획된 사업이다. 상담은 담임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언어발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학생과 보호자의 희망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 현재 여주고, 여주제일중, 이포중, 연라초, 세종초 등 10여 개 학교에서 총 16명의 학생이 상담에 참여 중이며, 여름방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상담 효과와 학생·교사 만족도 등을 분석해, 2학기 프로그램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상담 사업은 여주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가 8일 양평군 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평가 대상 시설 및 주변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 감시 체계 ▲시설물 통제 및 유지 관리 ▲범죄 억제 활동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2년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내부 영상망(CCTV) 운영 체계 ▲조명 및 방범 시설 ▲출입구 관리 상태 ▲자연적 감시 환경 등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평경찰서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광고협회는 12일 용문면과 개군면 일대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 및 잔끈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 소속 회원사 중 19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봄철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앞두고 지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전봇대 등에 남아있는 잔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시가지 및 이면 도로 주변 정비에 주력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환경 정비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연 회장은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고 환영받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시에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협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양평군 옥외광고물업 등록업체들이 연합해 구성된 단체로, 양평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소상공인에 간판 기부사업, 사랑의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와플두플’을 3월 29일과 4월 12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평군 청소년 약 5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와플두플’은 자원봉사 교육, 환경캠페인 피켓 제작, 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해 두물머리까지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두물머리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쓰레기를 주워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자원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두물머리의 풍경을 보며 플로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9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법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이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전한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개군면는 개군면 앙덕 2리 마을회가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양평산수유 한우축제’기간 동안, 앙덕 2리 마을회가 축제 내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정성진 앙덕 2리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앙덕 2리 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사례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나눔 이어가기 사업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강상면 소재 업체 3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사업은 편의점, 식당, 미용실 등 지역 상점이 자발적으로 현금, 현물, 서비스 등을 기부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나눔 사업이다. 먼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기부를 희망하는 참여 상점에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을 도모한다. 기부된 현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된 현물은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 연계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1호점으로는 ‘강상 설렁탕’ 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을 일으켰고, 이어 ‘광개토엔앰에프주식회사’와 ‘늘온정속풀고가게’도 참여를 결정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착한가게 1호점 ‘강상 설렁탕’을 비롯해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업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은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후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 진료 시 홍역을 의심하고 확인될 경우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의료기관에서도 검사 및 관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