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보훈단체는 지난 21일과 22일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1박 2일 합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한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보훈단체 보훈가족 어르신들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수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길고 긴 불볕더위에 지치고 외로웠던 심신이 따스한 가을햇살과 가을비로 정화되는 나들이였다”며 “보훈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바탕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자립심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발달장애인 등산·캠핑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발달체육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및 심학산, 고려산의 캠핑장에서 이론교육, 등산, 캠핑, 응급상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24회 실시했다..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필요한 안전장비들이 부족함 없이 준비돼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참여 장애인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24세 발달장애) 회원은 “산을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숨이 차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상에 갈 수 있었다. 정상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풍경을 내려다보니 기분이 참 좋았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3일 수원 화성행궁으로 회원 100여 명과 함께 행복나눔 추억드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 화성행궁은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문화유산이다. 이번 나들이는 도보로 걷기 힘든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어차를 타고 연무대를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분간 이어진 어차 탐방은 참가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나들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며 “도보로는 힘들었을 길을 어차 덕분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세심하게 신경 써 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만석 남양주시지회장은 “매년 회원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장소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가 회원분들께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1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초 11월 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사진 콘텐츠 공모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로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출품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에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작품은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고, 사진 애호가라면 전 국민 누구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가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단풍을 즐겼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바람도 쐬고 단풍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금식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많은 취약계층 이웃이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북부청사)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발전, 사회봉사 등에 기여한 경기도민을 시상하고, ‘정책 랭킹퀴즈쇼’, ‘OX 퀴즈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가수 송가인, 하하, 별, 소란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평화광장 곳곳에서 숨겨진 행운의 보물찾기가 진행되며, 경기북부예술인들의 공연과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해온 경기도 정책유랑단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경기살립시장’이 열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엔'안양천 문화위크'와 관련하여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 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광명찬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당일 메인 행사는 1회차 당 150명이 다함께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며 즐기는 무소음 단체 요가이며, 이는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오후 5시 30분과 7시에 각 50분씩 2회 차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소원을 담은 소금색병 만들기, ▲소원 화분 만들기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오늘의 안양천을 기록하는 사진부스(인생네컷)가 운영되며,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민 인터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시민의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달성 기념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2주간의 공고 및 홍보를 거쳐 선착순 접수됐으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별 최대 30명을 모집해 광지 및 축제장 방문,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지역 여행 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이다. 연천군은 2023년 10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관내 총 16개의 업체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2024년 초부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많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10만 달성은 우리 군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입자 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이 자연 친화적 야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암저수지에서 숲속야영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면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2020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남면 신암리 산24-3번지에 일대에 총면적 5만㎡, 시설면적 4,747㎡ 규모로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야영데크 13면, 오토캠핑 2면, 주차장 18면, 관리동(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등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 4만원(평일 3만원), 오토캠핑 3만5천원(평일 2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민 또는 감면 대상자는 해당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숲속야영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369면이 예약된 상태다. 평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다문화·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일 ‘우리가족 힐링여행’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내 취약계층 한부모·다문화·외국인 등 11가구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팜랜드 여행을 통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이 화합을 도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안성팜랜드 내 전기자전거와 다양한 체험이용권을 지원해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레크레이션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대상을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 가정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가구에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세종대왕봉사단과 우정읍 자원봉사단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김정미 우정읍장은 “여러 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한부모·다문화·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정도전 유적지, 바람새마을 등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김문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실천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