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29일, 청운면 갈운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23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진료소,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복지상담부터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검사, 기초건강체크, 발마사지, 이동세탁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 갈운2리 김억수 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이라 귀한 손님들이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부터 이불 빨래도 도와주고,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도와주신 갈운2리 김억수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일상적 자립생활과 심리·정서적 자립도를 증진하고자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자립생활로 전환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한 충분한 교감으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있다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으로, 자립도 향상·멘토링·자립가이드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캠프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는 관내 교사, 공무원, 상담사, 대학생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봉사자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근거리에 거주하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2~3회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지속성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모델링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수준별 자립교육을 진행하고 장기적 계획에 기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문면 새마을회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31개리에 산재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깨끗한 용문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회원 개인의 굴삭기 및 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진행되어, 최성현 새마을회장과 회원들은 “오늘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며 용문면 새마을회의 긍정적인 마음이 용문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먼지바람을 무릅쓰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면내 대소사에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다”며, “주민들의 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력·통신 분야의 데이터 및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살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전력과 이동통신 사용의 패턴을 분석해 일상적인 생활패턴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위급상황 여부를 감지해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담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수도사업소는 올해 4월~5월 수도체납요금에 대한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징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상수도 체납요금은 2023년 3월 29일 기준 5억3천만원으로 이중 5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액이 2억2천만원으로 전체체납액의 41%에 달한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4월~5월 중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평군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다른 지방세와 달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입으로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차량 이용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방안을 변경한다. 이번 운영방안 변경은 청사 개선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협소로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문제에서 검토되어, 청사 주차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변경 내용 중에는 기존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 부서의 확인을 받아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던 것을 1시간으로 축소하는 내용과 군청 직원들의 정기 주차를 일부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이번에 변경되는 주차장 운영방안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라며, “주차장 운영 개선으로 청사 방문객들이 쾌적한 주차환경 속에서 신속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출장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로연수 교육은 운전 경험이 적어 차량 운행이 미숙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 요령 등 직원 개인의 수요를 반영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해 4월 맞춤형 도로연수를 처음 실시하여 초보운전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맞춤형 도로연수를 매년 실시해 관용차의 교통사고율을 꾸준히 감소시킬 예정으로, 직원들의 출장 업무 능력 향상과 차량 관리에 사용되는 관련 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규 양평군청 회계과장은 “운전이 서툰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로 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33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옥천주민자치센터 훌라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옥천면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상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이주덕 씨는 평소에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으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옥천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자 제15대 옥천면장을 역임한 정원영 전 옥천면장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오랫동안 코로나로 움츠렸던 옥천면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녹이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면정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소통과 배려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3회 옥천면면의 날을 12만 양평군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면민 여러분과 함께 생기있는 지역, 활력있는 양평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어려서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의 양육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아이의 성장으로 발달 연령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는 재순환 프로그램 ‘TOY바다’를 운영한다. 기부된 장난감은 센터와 협약을 맺은 장난감 수리업체인 ‘장난감발전소’의 수리를 통해 새장난감으로 재탄생 된다. 재탄생된 장난감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 기부는 센터 해움장난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예술활동을 촉진하고자 제2회 어린이 날 기념 사생대회 참여접수를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받기로 했다. 참여대상은 관내 모든 영유아로 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행사당일 8절 도화지에 물감․색연필․사인펜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이용해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아울러 센터는 사생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의 즐거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신규농업인 양성,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자원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군은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도시농업 육성지원,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및 브랜드 활성화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 농업기술보급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영․품목담당 지도사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등 강소농 육성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 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확대 추진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어린이집 등 관내 유관시설 320여명을 대상으로 농장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 가공연구회 실습 및 현장 교육, 시설채소 해외전문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3월 30일(목)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통장협의회 등 관내 15개 단체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학교 인근, 청소 취약 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했다. 대청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가능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