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주민들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동 청사 앞 화단을 정비하고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봄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마을 어디서나 누구든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에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권선1동은 청사 앞 겨우내 시든 다년생 식물의 줄기와 잎을 걷어 내고, 나뭇가지를 다듬고 풀도 깎으며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주변 화단 곳곳에 라넌큘러스, 금잔화, 데이지 등 알록달록한 봄꽃을 심었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정원이 많이 만들어져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이 되면 좋겠다. 향후 아름다운 정원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찾아가는 현장행정’ 사업을 추진하여 현장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재해·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한 후 신속 대응에 나선다. 권선2동은 가로등 고장, 포트홀 발생 등 현장민원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장과 담당 주무관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권선2동 현장 라운딩’ 시간을 갖고 민원 현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전직원이 현장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통장협의회의 카카오톡 채팅방을 활용하여 수시로 민원을 제보할 수 있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동 행정복지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구 건설과 등 사업부서와 협업하여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에서 3월 중 발굴한 생활불편 민원은 총 11건으로 포트홀 정비, 우수전 정비 등 6건을 조치완료 했다. 미완료 건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협업하여 신속한 조치를 위해 노력 중이며 민원해결 후에도 사후관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권선가족‘숨은 행복 찾기’사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원들과 아동들의 첫 만남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 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감을 나누는 등 아동과 결연자 간 초기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존 결연아동과 결연자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새롭게 결연관계를 맺게 된 아동과 결연자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후 결연자들은 아동들의 정서적인 지지자가 되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예정이다. 양정숙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아이들이 아동안심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권선구에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3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야기 유랑선》은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이다. 관람객들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며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제목인 《이야기 유랑선》은 작품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바다를 유랑한다는 배’라는 의미의 ‘선’이자 그림의 기본 요소인 ‘선’ 그리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35점을 어린이들이 보물찾기하듯 체험하며 감상하도록 기획됐다. 도넛으로 유명한 인기 디저트 카페의 마스코트 ‘슈가베어’로 MZ세대의 대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슬로(b. 1987)는 삶의 다양한 관계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자유분방하고, 생기 넘치는 색채와 내면을 상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3월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관내 청소년들은 위한 간식(소떡소떡) 170인분을 준비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다. 지평면에 위치한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제공있으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평면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용문면사무소는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용문면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돌봄욕구가 있는 주민의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어, ▲치매 사례관리 ▲알콜중독 사례관리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 등 다방면의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여한 이은숙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았는데 이처럼 여러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니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면 위기가구 대상자 개개인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들을 발굴·제공해 보다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서종중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서종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공모) 발굴 용역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각 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사항 및 부문별 사업 발굴 현황과 사업별 세부내용이 보고됐다. 군은 앞서 진행된 서면검토와 실과부서 협의, 우선사업도출 등을 통해 핵심사업 51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각 부서의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36건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핵심사업은 민선8기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생활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촌·환경 ▲산업·경제 5가지 분야로 나눠, 각각의 중요도·효율성·실현가능성·파급성·지속가능성 등 5가지의 기준을 통해 분석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9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홍보 활동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진행하는 한편, 구입한 식재료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에 활용해 달라며 엄마의 부엌 식당(대표 박옥례)에 전달했다. 김현림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웃을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엄마의 부엌 박옥례 대표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오전 11시 원곡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모여 2023년 사업 논의를 위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2년 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한 후 23년 협의체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종료 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은 ‘행복 장바구니 반찬배달’ 사업 대상자 가정에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상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을 대신하여 함께 회의를 주재한 이경숙 민간부위원장은 “22년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부터 많은 위안과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협의체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올 한해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즐겁게 해보겠다.”고 23년 사업을 시작하는 포부를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오랜만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는데 자리를 빛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주된 역할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것이니만큼 이전보다 더 더욱 활기차게 참여 해주시리라 믿고 있다.”며, “원곡면에서도 여러분들의 발굴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