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창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수면 소재 기업인 영신콘크리트산업과 창수면 주민 박진영씨가 백미(10kg) 45포를 후원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직접 담근 물김치와 함께 후원받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창수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분들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30여 명이 건강기능식품, 한과류, 떡, 제수용품, 선물용 상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는 물론 각종 전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1,084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점적으로 점검한 내용으로는 신고없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행위, 제조과정 내 청결상태 등 위생실태 파악,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조리시설 내 기구 등의 세척 살균상태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일부 제품은 구매 후 성분검사 등을 의뢰하는 등 점검효과를 극대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며, “앞으로 포천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활동, 식중독 예방활동 등 시민들이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점검동안 적발된 사례중 현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분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 200인분을 송산노인 복지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사랑의 김장담그기, 복지관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6일에는 고산사회복지관에도 송편 200인분을 나눔 할 예정이다. 김용남 회장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 2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번 점검은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안전성 검사, 원산지 표시점검 및 식품보관, 생산, 포장, 유통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수확·생산시기를 맞은 과일류 및 제수용품 15건, 수산원물과 수산가공품 26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 수산물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으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명절에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내년도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가할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푸드테크 기업 등 시설개선 지원 ▲푸드테크 기업 등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활성화 지원사업이 있다. 사업별 지원 금액이 모두 다른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전년도와 다른 점은 농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인 푸드테크(Food-Tech)*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한 시스템 개발업체나 기술을 접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우선 지원이 가능 하도록 했다. 또, 사업비 최대한도를 늘리고 자부담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등 사업 효과는 극대화하고 사업 대상자의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 대상자는 10월 20일(금)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적합여부와 우선순위 등을 심사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일 도 농식품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청 송림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 친환경 햅쌀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홍보하고 관내 쌀 소비 촉진 행사의 하나로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은 도척면에서 무농약 인증 농가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밀키퀸 품종 쌀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밀키퀸 쌀은 윤기와 광택이 좋고 식어도 밥맛이 우수하며 지역 내 생산되는 다른 품종보다 수확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추석 선물상품으로 직거래 판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해 맛 좋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농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포도 재배 기반조성을 위해 2023년 김포 샤인머스캣 품평회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 중 샤인머스캣 22농가가 참여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 전문가, 경매사, 소비자 대표 등 4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샤인머스캣의 달관심사(색택,숙도/형상 및 낱알 고르기/식미)를 진행했으며, 담당부서에서 계측심사(송이당 무게/당도)를 측정하여 각 20점 배점,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했다. 아직 김포 지역적 최적 숙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당도는 17.2브릭스, 최고 19.9브릭스가 나왔다. 품평회 출품작 시식회를 열어 출품농가들이 김포 샤인머스캣을 품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며, 평균 재배기간이 4년미만으로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공판장, 수출업체에서 만족 할 만한 품위의 포도가 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고무적인 결과을 얻었다. 1등의 영애를 안은 금상 수상자는 대곶면 대명리 이택문 농가이며, 은상은 월곶면 포내리 민경국 농가, 동상은 월곶면 개곡리 황보용 농가가 수상했다.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9일, 20일에 3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국악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음식을 먹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오산시 내 어린이 약 1,2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전‘별주부전’을 토대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이번 국악 뮤지컬은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극중 인물과 어린이들의 묻고 답하기뿐만 아니라 OX 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식생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양주무지개봉사회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가 명절 음식(환가액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읍에 따르면 이날 양주무지개봉사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명은 직접 만든 전과 송편, 다짐육 등 명절 음식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가족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조규철 회장은 “휴일에도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등 모두가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은 날이다” 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보다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가득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로보파크,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제만화축제까지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만화캐릭터 쿠키 베이킹 클래스’로 투어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디저트도 시식하며 부천에서 만나는 색다른 문화강좌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올해 진행했던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켜 국제축제를 비롯해 주요 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페스타 투어를 통해 부천이 쌓아온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서 “참가했던 많은 분들의 의견과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