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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마미아' 개최

음악감독 김문정의 렉쳐 콘서트,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무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미미아’를 선보인다.

 

여주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강연과 그가 현재 참여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 더해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문정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오윤서, The M.C 오케스트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요 넘버인 ‘Mamma Mia’, ‘I Have a Dream’, ‘Winner Takes It All’ 등을 연주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음악감독 김문정을 만나며 창작진의 시선으로 무대 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부모 세대는 ABBA의 명곡으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세대를 관통해 온 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무대를 자주 개최해 우리 공연장이 가족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니 여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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