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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과 현대 조각의 만남,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기획전시 '견생조각전' 개최

조각품 12점 전시 및‘과자집 만들기’등‘컬러풀(Colorful) 한옥’ 선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야외공간에서 기획전시 '견생조각전' ‘컬러풀(Colorful) 한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옥 건축의 고즈넉한 공간과 현대 조각 작품의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지는 야외 조각전으로, 한옥마을의 마당과 골목 등 공간 구조를 활용해 관람객이 산책하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걷는 조각전’ 형태로 운영된다.

 

전시 주제인 ‘컬러풀(Colorful), 한옥’에 맞춰, 한옥의 차분한 무채색 배경 위에 현대 조각의 강렬한 색감과 조형미를 더해 전통과 현대 예술의 대비와 조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철 전시 기간에 맞춰 꽃과 동물 등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들을 배치하여 한옥마을 공간에 생동감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크라운해태 및 아트밸리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박선영, 박찬용, 양진옥 등 현대 조각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관내 작가 2인의 작품을 포함한 총 12점의 현대 조각 작품이 한옥마을 곳곳에 설치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연계 프로그램 ‘과자집 만들기’도 운영된다.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자 박스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으로, 전시 기간 중 총 3회(3/21, 4/18, 5/23)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전통 건축 공간인 한옥마을이 현대 미술을 품은 생동감 넘치는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봄의 생동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한옥마을 야외 공간에서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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