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3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관내 5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물품을 숙박업소에 배부하여 신고 활성화, 아동학대 인식개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앙정부 대규모 국책사업 “대한민국(K)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재도전장을 낸 경기 안성시는 29일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출사표를 던진 이후 1년 반 동안의 안성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안성시는 2021년부터 2년째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했지만, 다른 지자체와 달리 문화재단이 없고 시 자체조직으로 문화체육관광과에 속한 문화도시센터 공무원 2~3명이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체계를 주요 미흡사항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11개의 프로젝트 분임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추진단에 주요 관련 행정부서를 매칭시키고 시의회가 지원하는 구조로 2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시의회가 함께하는 독보적인 추진조직이 만들어졌다. 추진단장으로는 안성에 정착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행복전도사” 방송인 정덕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와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안정열 시의회 의장,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라 시장 3명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행정대표로 공동단장을 맡은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 기업을 유치하려고 여러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벚꽃 버스킹과 플로깅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개최되는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흥겨운 음악과 신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시민들의 안전과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봄을 초대해 봄’은 플로깅 행사가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 행사 후에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매여울근린공원과 원천리천 일원에서 새마을단체‘탄소중립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영통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지도자 80여명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원천리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탄동 소재 매여울근린공원에 집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1회용품 줄이기’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원천리천으로 이동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EM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탄소중립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들이 솔선수범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탄소중립의 날’행사는 새마을단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각 동별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 새마을부녀회‘저탄소 식생활 데이’, 새마을문고회‘저탄소‧친환경 독서의 날’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신순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갈비탕과 된장찌개를 목련라이온스클럽 신순옥 회장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3월 27일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찾아 어려움을 살핀 신순옥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신순옥 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4일과 28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를 해드리고 성심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80세 이상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생신 잔치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삼즙, 여름이불, 죽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방문해 안부확인과 복지상담 등의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이다. 박종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지동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더욱 신경을 쓰고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어르신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온기가 느껴지는 지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반찬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등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존 사업에서는 새학기 준비를 위한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으나 시기상 이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우선순위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및 한부모가정 특히 부자, 조손, 청소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조림, 제육볶음과 제철을 맞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을 받으신 가정에서는 따뜻한 밥상과 함께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계동은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성화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인계동 소재 성화교회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방문하여 정서지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연결고리에서는 16명의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최선순 성화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성화교회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봉사를 계속해나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의 사례관리담당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대상자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입원 치료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나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적 개입 등 복합적인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그간의 기관별 진행 상황을 서로 공유하고 적치된 생활쓰레기 청소 연계 이후의 추가적인 문제해결과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개입 방안을 고민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통합사례 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서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단체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가로경관 및 골목환경 개선을 위한 봄철 초화류를 심었다. 이번 초화심기는 매산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함께 가꾸는 매산동’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주민자치회 단체원과 공무원들은 화사한 거리환경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주기를 기원하며, 관내 주요 대로변 및 골목 안 이면도로에 있는 화단과 화분 등 66개소에 초화류를 심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첫봄인 만큼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화사한 봄의 기운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심은 조화류가 앞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9일, 우만1동 관내의 식품접객업, 제과점업 및 종합소매업 등 21개 사업장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특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새롭게 선정된 사용억제 품목(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과 유상 판매에서 사용억제로 강화된 품목(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기간이 ‘23.11.23.부로 종료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함을 고지했다. 또한 사용이 제한된 품목을 매장 내에 비치하지 않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객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인터넷과 신청서를 통해 ‘1회용품 줄여가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규제 대상 업소가 1회용품 사용규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